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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학원 상임이사회) ‘심포지엄 개최’ 책임에 이대희 섭외이사, ‘법률가가 된 뜻을 되새기는 강좌’ 책임에 임성근 총무이사 등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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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 신임 집행부가 들어선 한국법학원이 29, 정기 상임이사회를 열고 각 사업에 대한 담당 이사를 결정했다. 이기수 원장은 상임이사 모두가 한국법학원의 모든 행사 및 사업 논의에 참여하고 아이디어를 제공해 주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각 이사님들의 사업 담당을 정해놓는 것이 대내외적으로 좋을 것이라며 취지를 밝혔다.

 

심포지엄 개최는 이대희 섭외이사(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맡는다. 이기수 원장은 2022년 상하반기 각 1회씩 심포지엄 개최를 권고하면서, 대법원 등 한국법학원 구성기관과의 공동주최 형태로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한국법학원이 매년 12월에 법무부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인권옹호 심포지엄은 올해도 예년과 같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법학원이 귀감이 될 만한 법학계법 실무계 인사를 초청해 강연을 마련하는 법률가가 된 뜻을 되새기는 강좌의 책임은 임성근 총무이사(법무법인 해광 대표변호사)가 맡는다. 적절한 주제로 강연해 줄 명망 있는 강사를 임 총무이사가 섭외하여 회원들에게 유익한 강좌를 제공할 예정이다.

 

법조 선후배 만남- 소통과 교류행사는 이전 집행부에서 이를 담당했던 배병일 사업이사(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현 집행부에서도 그대로 담당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한국법학원 측에서 전국의 법학전문대학원을 차례로 방문하여 참여를 희망한 학생들에게 학업과 진로, 법률가로서의 삶 등에 대해 멘토링을 해 주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로스쿨생들의 멘토가 되어 줄 선배 법률가들은 그때그때 모집한다.

 

올해 12회차를 맞는 한국법학원 포럼은 김수진 기획이사(법무법인 문무 변호사)가 책임을 맡는다. 강연 또는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되는 한국법학원 포럼은 한국법학원이 시의적절한 주제로 논의의 장을 마련하여 회원들과 함께 고민해 보는 행사다.

 

최병규 연구이사(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한국법학원이 발간하는 학술지 저스티스편집위원장을 맡으며, 한국법학원 학술연구부를 담당한다. 학술연구부는 기존 민법팀/상법팀이었던 명칭을 민사팀/상사팀으로 바꾸고, 그 연구 범위를 확장할 것을 검토 중에 있다.

 

김학석 재무이사(법무법인 율촌 파트너 변호사)는 한국법학원의 재무 전반을 책임지고 관리감독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법학원은 3월 말 또는 4월 초 경, 기존 서초동 사무실에서 용산구 소재 등기기록정비사업소 건물 2층으로 사무실을 이전한다. 현재 외부 계단 및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 사진, 정리 김주미 편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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