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학원은 ‘제13회 한국법률가대회’ 개최 준비를 위해 지난 2월 22일(화)에 제1차 준비위원회, 3월 16일(수)에 제2차 준비위원회를 개최하고, 개최일시, 대주제, 중주제 등을 논의하였다.

준비위원회 위원장은 이기수(한국법학원 원장)이고 준비위원은 신재환(법원행정처 기획총괄심의관), 박대규(헌법재판소 선임헌법연구관), 정지은(법무부 법무과장), 최병석(대한변호사협회 제2교육이사), 최봉경(한국법학교수회 사무총장), 박장숙(국방부 법무관리관실 법무관), 최병규(한국법학원 연구이사/건국대 교수), 김수진(한국법학원 기획이사/변호사), 이대희(한국법학원 섭외이사/고려대 교수)로 구성하여 준비위원회를 진행한다.

대주제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하여 디지털화 되어가는 사회의 변화 속에 사회 각계각층에서의 법적 쟁점을 다루고자 “디지털시대의 가속화와 법적 과제”를 대주제로 선정하였다. 제1분과 ‘사이버 세계와 권리보호’, 제2분과 ‘데이터의 독점과 공유경제’, 제3분과 ‘디지털시대의 자유와 국가의 개입’으로 중주제를 구성하였다. 3개 분과 4개 세션으로 구성하여 10월 27일과 28일 양일간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한국법률가대회는 한국법학원이 주관하여 대법원, 헌법재판소, 법무부, 대한변호사협회, 한국법학교수회와 공동으로 격년으로 개최하는 학술대회이다. 관련 일정은 유관기관과 각 학회에 안내하여 참가신청을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