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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 등재학술지 유지 평가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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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학원에서 발행하는 학술지 저스티스가 한국연구재단에서 진행한 ‘2022 학술지 재인증평가에서 등재학술지 유지로 결정을 받았다. 이번 재인증평가 결과에 따라 6년간 등재학술지로 자격을 유지하게 되었다.

 

저스티스는 1957101일 한국법학원 월보 저스티스(The Justice)”의 창간이 그 시작이다. 지금은 저스티스가 논문집으로 간행되지만 창간시에는 월보로 간행되었다. 46배판 16면으로 된 이 저널은 당시로서는 가장 첨단적인 형태를 갖춘 국문 영문 겸용 저널이었다. 앞면 표지에는 저스티스라는 제하에 저울을 들고 칼을 내려쥐고 있는 눈을 가린 정의의 여신상(Justitia)이 세 권의 법전 위에 서 있고, 뒷면에는 “The Justice” 라는 제하에 같은 정의의 여신상에 The Korean Legal Center라고 새겨져 있다. 이 도안은 초창기 설립과정을 도운 미국인 법률가 그레이(Murray Gray)박사와 이태희, 엄민영 제씨의 작품으로 전해진다. 저스티스지는 19602월에 41호에 이르러 42면으로 분량이 늘어나고 이러한 체제와 내용으로 60년대 중반까지 70면 내외로 제91호에 이르도록 꾸준히 간행되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이유에서 저스티스 간행이 중단되었으나 1972년 제6대 원장으로 취임한 양준모 박사는 운영목표를 법조교육, 법학연구, 법을 통한 봉사의 세 가지로 설정하고 논문집 저스티스복간에 들어가 제10(통권 15)부터 간행을 시작하면서 면수도 종래 40여 면에서 300여 면으로 증보하여 연 1회 간행하였다. 19961월 박승서 원장의 취임과 함께 연 2회 발간하던 '저스티스' 4회 간행으로 증보하고 2000년 박우동 원장의 취임과 함께 현행 체제인 연 6회 간행으로 개편되었다. 이러한 역사를 지니며 저스티스는 202212월호를 기준으로 총 193호가 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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