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CIArb 중재인 Anton G. Maurer 박사, 한국법학원장 예방
왼쪽부터 Anton G. Maurer 박사, 이기수 한국법학원장
이기수 한국법학원장은 8월 21일 오후 한국법학원에서 Anton G. Maurer 박사(FCIArb Independent Arbitrator)를 맞이해 내년 개최 예정인 세계법률가대회와 관련한 논의를 하였다.
Maurer 박사는 이 원장이 1977년부터 1983년까지 튀빙겐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이수할 때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의 장학생이었으며, 외국 유학생을 위한 튜터로 활동하면서 이 원장과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50년에 가까운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국제중재 분야 전문가인 Maurer 박사는 이 원장이 대한중재인협회장을 맡았던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여러 차례 특별 강연을 진행하며 교류를 이어왔다.
이번 만남에서는 내년 세계법률가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 사항과 국제 법조계와의 협력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 오영준 헌법재판소 재판관, 한국법학원장 예방
왼쪽부터 오영준 헌법재판관, 이기수 한국법학원장
오영준 헌법재판소 재판관은 9월 1일 오후 한국법학원을 방문해 이기수 원장을 예방하고, 한국법학원과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 헌법재판관은 지난 7월 24일 헌법재판소에서 취임식을 갖고 임기를 시작했으며, 임기는 6년이다. 충남 대전 출신으로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했으며, 1991년 제33회 사법시업에 합격했다. 이후 1994년 서울민사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특허법원 부장판사, 서울고법 부장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등을 역임했다.
○ 명순구 고려대 교수, 한국법학원장 예방
왼쪽부터 명순구 고려대 교수, 이기수 한국법학원장
이기수 한국법학원장은 9월 10일 오전 명순구 고려대 교수(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장)의 내방을 받고 한국법학원과의 교류와 발전방안에 관하여 논의했다. 이날 명순구 교수는 ‘실록 사립학교법’과 ‘사우디아라비아 민사거래법’ 2권의 저서를 한국법학원에 기증했다.
○ 한국법학교수회 회장단, 한국법학원장 예방
왼쪽부터 고영미 숭실대 교수, 최봉경 한국법학교수회장, 이기수 한국법학원장, 한지영 한국법학교수회 부회장, 안성조 한국법학교수회 사무차장
최봉경 한국법학교수회장(서울대 교수)은 9월 12일 오후 한국법학원을 방문해 이기수 한국법학원장을 예방했다. 이 자리에는 한지영 부회장(조선대 교수), 안성조 사무차장(제주대 교수), 숭실대 고영미 교수가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한국법학교수회 주최·주관으로 9월 27일 서울대학교 우석경제관에서 개최 예정인 제2회 한국법학자대회와 내년 한국법학원 주관으로 열릴 예정인 제15회 세계법률가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봉경 회장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한국법학교수회의 사무총장과 수석부회장을 맡아 한국법학원 이사 및 부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