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학원 학술연구부 소속 성덕근 연구위원이 공동저자로 참여한 「현대사회와 민법」이 8월 15일 박영사에서 출간되었다. 해당 저서는 성덕근 연구위원을 포함하여 대표저자인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정상현 교수와 현직 대학교수 등 총 6인이 공동으로 집필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법에 관한 기초개념을 설명하는 ‘서론’과 계약의 주체·성립·효력, 계약의 위반, 물건과 금전의 거래, 담보제도, 주택과 토지의 이용, 손해배상 등의 ‘재산관계’, 혼인과 이혼, 부모와 자녀, 상속 등의 ‘가족관계’ 그리고 민사소송절차와 민사집행절차 등의 ‘권리구제절차’가 있고, 총 16개의 장으로 나누어 한 학기의 법학 교양강의에 적합하도록 구성되었다는 점이 특징이다. 성덕근 연구위원은 “민법을 처음 배우는 학생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에 필요한 민법 지식을 얻고자 하는 자들에게도 유용한 책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