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이화여자대학교 생명의료법 연구소에서는 제1회 시민강좌를 개최합니다.

생명윤리학에서 다루는 가장 근본적인 주제 중 하나인죽음의 의미를 의학적 측면과 인문학적 측면,

법학적 측면에서 이야기해 보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2009년 -김할머니 사건-에 대한 대법원 판결 이후 우리 사회에서는 -연명의료결정-에 대한 논의나

-좋은 죽음-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물음들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습니다.

이번 시민강좌를 통해 그동안 일부 학계나 법조계 또는 정부에서 제한적으로 이루어져온 죽음에 대한

다양한 논의들을 일반 시민들과 함께 풀어서 쉽게 이해해 보려고 합니다.
의학에서 말하는, 인문학에서 말하는 그리고 법에서 말하는 -좋은 죽음- 또는 -편안한 죽음-이란 무엇일까에

관하여 이해하기 쉽지만 진지하게 마주해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행사기간	2014-08-29	시간	오후 1:30 - 5:00
행사장소	이화여자대학교 법학관 405호

1:30 - 1:40 등 록
1:40 - 2:00 개 회 사
2:00 - 2:50
법학! 죽음을 말하다
- 연명의료결정 관련 입법 동향 -
최경석 교수(이화여대)
2:50 - 3:00 coffee break
3:00 - 3:50
인문학! 죽음을 말하다
- 존엄한 죽음에 대한 인문학의 성찰 -
박형국 교수(한림대)
3:50 - 4:00 coffee break
4:00 - 4:50
의학! 죽음을 말하다
- 의학적으로 본 죽음의 여러 형태-
서상연 교수(동국대)
4:50 - 5:00 폐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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