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입법동향]
중국 공업정보화부 산하 “휴머노이드 로봇 및 임바디드 AI 표준화 기술위원회”는 지난 2월 28일 베이징에서 개최된 “휴머노이드 로봇 및 임바디드 AI 표준화(HEIS) 회의”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및 임바디드 AI 표준 체계(2026년판)」(이하 “표준 체계”)를 공포하였다. 이번 표준 체계는 휴머노이드 로봇과 임바디드 AI의 산업망 전반과 관련 제품의 전 생애 주기를 아우르는 최초의 표준 마스터플랜으로 관련 산업이 규범화 발전 단계에 진입하였음을 보여준다.
휴머노이드 로봇 및 임바디드 AI의 표준화 작업은 산업 생태계 육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휴머노이드 로봇 및 임바디드 AI 표준화 기술위원회”가 출범한 이후, 70여 개의 선도기업과 과학연구기관이 표준 제정 작업에 적극 참여하였다.
이번 표준 체계의 6대 핵심 분야는 △산업 공통 기준 △임바디드 AI 및 컴퓨팅 △로봇 신체 및 핵심 부품 △완제품 및 시스템 △응용 △안전 및 윤리이다. 특히 임바디드 AI 및 컴퓨팅의 주요 내용은 저장 등을 비롯한 데이터 처리의 전 과정과 AI 모델의 학습, 추론 및 배포 등을 규범화하는 것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표준화 작업이 안고 있는 난제에 대해 우려를 표하였다. 현재 임바디드 AI 표준 체계가 정립되지 않았고, 기초용어 및 등급분류 등 기초 공통 표준이 통일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 핵심적인 문제이다. 또한 임바디드 거대 모델, 핵심 부품, 인간-기계 인터페이스 등 주요 분야의 표준이 미비하고, 제조사 간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의 인터페이스와 데이터 형식의 호환성 문제로 인해 산업망을 제대로 뒷받침하기 어렵다는 문제도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휴머노이드 로봇 및 임바디드 AI 표준화 기술위원회”는 향후 정부기관, 기업, 과학연구기관 및 고등교육기관과 공동으로 이번 표준 체계를 기초로 하여 산업표준을 연구 및 제정하고, 관련 산업의 수준 높은 발전을 추진할 예정이다.
출처:
- 경제일보(2026.03.22.)
- 환구망(2026.02.28.)
출처 : 세계법제정보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