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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 회관 이전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28일 서울 역삼동 풍림빌딩에서 서초동 변호사교육문화회관으로 회관을 이전했다. 신회관은 서초동 변호사회관과 도보 3분 거리로, 서울변호사회와 대한변호사협회에서 한번에 회무를 보기에도 용이하다고 한다. 법조계에서는 신회관이 지역 상징성을 되찾았다는 데 의미가 크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간 법조삼륜(法曹三輪) 중 변호사를 대표하는 단체인 대한변호사협회만 역삼동에 홀로 떨어져 있었다. 신회관은 대검찰청과 대법원 등과 도보 10분 내외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종엽 협회장은 '강남·역삼권역에 비해 임대료·관리비가 저렴하고, 회원 등과의 소통에도 유리한 서초동 변호사교육문화관으로 이전하게 됐다''서초동 시대를 다시 여는 동시에 변협이 자체 회관을 마련하기 위한 준비작업으로 재도약의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법조신문(http://news.koreanbar.or.kr), “역삼동 시대 저물고 다시 서초동 컴백’...28일 대한변협 신회관 개관” 2022.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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