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조선비즈 >
대한변호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2023년 1월 16일(월) 오후9시부터 서울 서초동에 있는 대한변협회관(변호사교육문화관)에서 전체 회의를 열고 전국 지방변호사회의 개표 결과를 토대로 당선자를 확정하였으며, 제52대 대한변호사 협회장으로 김영훈 변호사가 당선되었다. 신임 회장은 서울대 법과대학에서 학·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대전지법과 수원지법 판사를 거쳐 대한변협 제47대 사무총장, 제51대 부협회장을 지냈다. 현재 법무법인 서우의 대표변호사를 맡고 있다고 한다.
신임 회장은 선거 기간 동안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의 학제를 개편해 유사직역(법과 관련된 업무를 하는 세무사, 법무사, 변리사, 노무사 등)을 통폐합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유사직역의 시험을 없애고 로스쿨을 통해서만 기존 유사직역을 대체할 자격사가 배출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2조원 규모의 채권추심 시장을 변호사의 영역으로 가져오고 사설 법률 플랫폼의 대항마로 대한변협이 출시한 ‘나의 변호사’를 더욱 성장시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출처 : 조선비즈(http://biz.chosun.com), 2023. 1. 16.자>
<출처 : 대한변호사협회 보도자료 2023. 1. 17.자>
< 사진출처 : 법률저널 >
서울지방변호사회는 1월 30일 오전10시 롯데호텔 서울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원 선출의 건을 제1안건으로 상정하여 제97대 회장 선출 투표를 진행한 결과, 제97대 회장에 김정욱 변호사(전 제96대 회장)이 당선되었다.
신임 회장은 성균관대 시스템경영공학과와 서울시립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을 졸업하고 제2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했다. 한국법조인협회 초대회장, 제49대 대한변호사협회 부협회장, 제95대 서울지방변호사회 부회장, 제96대 서울지방협호사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출처 : 법률저널(http://www.lec.co.kr), 2023. 1. 3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