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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힐링의 공간”, 헌법재판소도서관


헌법재판소도서관은 공법전문도서관으로서 본관 5층에서 별관으로 새롭게 도서관 시설을 갖추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고, 현재 2층 일반자료실과 3층 법률자료실로 구분되어 운영되고 있다.

 

2층 일반자료실은 국민과 함께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카페처럼 편안한 분위기로 만들어져 있다. 인권 및 생활법률 등 테마별로 도서가 전시되어 있고, 어린이·청소년들도 법제도에 관심을 갖고 볼 수 있도록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2층 로비에는 공연과 예술작품 등 다양한 영상컨텐츠를 상영하고 있다. 인문,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자료를 구비하고 있다.

 

3층 법률자료실은 헌법 뿐만 아니라 사법 분야까지 다양하게 법률자료로 구성되어 있다. 국내외 법률관련 도서 및 정기간행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개인 열람석, 정보검색석(국회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 원문자료 이용), 최신 국내외 법률도서, 학회지 등 전시로 구성되어 있다.

 

도서대출은 안되지만, 도서관 내에서는 자유롭게 열람이 가능하다. 복사용지 지참시 자료복사도 무료로 가능하고, 스캔하여 파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용가능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9시부터 18시까지이고, 법률분야 종사자 외에 일반인도 헌법재판소 별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방문자 확인 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자료조사연구실은 사전에 신청을 하면 2-12인까지 소규모 회의 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과 화이트보드, 대형모니터 등 시설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김정원 헌법재판소 사무차장은 우리나라에 좋은 도서관이 많지만헌법재판소도서관은 한국에 있는 유일한 공법도서관으로 가장 많은 최신 자료를 갖추고 있습니다이 좋은 자료들을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헌법재판소도서관을 소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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