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정기총회에 이어 제28회 법학논문상 시상식에서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이계정 교수와 서울고등법원 이지영 고법판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계정 교수는 서울대학교 법학 제63권 제4호(2022년 12월호)에 게재된 “입법자의 의사와 법률해석의 문제”로, 이지영 고법판사는 저스티스 통권 제198호(2023년 10월호)에 게재된 “유체동산의 강제집행절차에서 동산담보권자의 지위: 소멸주의 및 배당요구 필요성을 중심으로 – 대법원 2022.3.31. 선고 2017다263901 판결 -”로 수상하였다.
< 시상 및 수상소감 - 이계정 서울대 교수 >
< 시상 및 수상소감 - 이지영 서울고등법원 고법판사 >
한국법학원 법학논문상은 학계와 법조실무계의 법률연구에 대한 의욕을 고취시켜 법률문화 향상에 기여하게 하고자, 매년 학계와 실무계 각 1편의 논문을 선정하여 법학논문상을 수여하고 있다. 제28회 법학논문상은 2022년 11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발행된 모든 법률학술연구지에 공표된 논문을 대상으로 전국의 기관, 학회, 법학전문대학원 또는 법과대학의 추천을 받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하였다.
< 심사강평 - 박영재 법학논문상 심사위원장(법원행정처 차장) >
이번 법학논문상 심사위원회는 심사위원장으로는 법원행정처 박영재 차장, 심사위원으로는 법원행정처 윤성식 기획조정실장, 법무부 구상엽 법무실장, 서울대 법전원 이우영 교수, 영남대 법전원 양천수 교수 그리고 본원의 연구이사인 건국대 법전원 최병규 교수가 위촉되어 심사를 진행하였다.
< 왼쪽부터 이기수 원장, 수상자 이지영 고법판사, 수상자 이계정 교수, 심사위원장 박영재 법원행정처 차장>
※ 제29회 법학논문상부터는 한국법학원 등재학술지 ‘저스티스’에 게재된 논문 중 심사하여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입니다.